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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파니니 맛집 카페 마마스 방문 후기(메뉴판 첨부)

하토리즈 2020. 8. 2. 18:27

카페마마스

CAFE MAMAS

02-6002-3240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7 (지번:삼성동 159 P105호)

매일 10:30 - 22:00(Last Order 21:00)

http://cafemamas.co.kr

단체석,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카페 마마스에 방문했다!

여기는 청포도 음료와 파니니가 맛있는 곳이라고 한다. 파니니가 내가 알던 그 파니니 사이즈가 아니다. 어마 무시한 사이즈다. 이렇게 클 줄 몰랐다. 한 접시에 두 명이서 먹을만할 것 같다. 수프는 한그릇에 1~2인정도가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하는데, 파니니를 주문했다면 두사람에 스프 하나면 될 것 같다. 위에 크루통을 얹어주기 때문에, 크루통 때문에도 포만감이 찬다. 오른쪽에 있는 음료가 멜론 주스고, 왼쪽에 있는 주스가 청포도 주스다. 과일을 통째로 갈기 때문에 청포도와 같은 음료는 약간 껍질 같은 게 갈려서 씹히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만큼 진짜 과일을 갈았다는 걸 알 수 있고, 음료 맛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크게 걸리적거리는 느낌은 아니었다.

 

 

위에 베이컨과(말린것으로 보임) 아메리칸 치즈로 추정되는 치즈, 크루통 네덩이가 올라가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왜 다섯덩이 같지? 같이 간 언니가 한 덩이 더 먹었나보다
소고기 가지 파니니

 

머슈룸 파니니(버섯 파니니) 안에 바질들어있다. 맛있땅^^!

 

주문한 메뉴 후기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감자수프, 소고기 가지 파니니, 머시룸 파니니다. 감자스프의 경우는 감자로 만든 스프 위에 갈은 치즈와 크루통이 크게 네덩이가 올라가있다. 섞게되면 스프와 치즈가 섞여서 치즈가 녹아서 쭈욱 늘어나는데, 그때의 느낌과 입안에서 씹히는 식감이 좋다. 소고기 가지 파니니는 간장양념을 한 불고기와 얇게 저민 가지를 파니니 빵 사이에 끼우고 치즈를 듬뿍 넣었는데, 간이 딱 적당하게 짭쪼름하게 맛있다. 머슈룸 파니니는 썰때마다 양송이로 보이는 버섯과 치즈가 쏟아져 나오고 바질을 향신료로 쓴 것 같았는데 살 짝 더 뭔가 땡기는 맛이 있었으면 좋겠다. 핫소스를 같이 주면 더 좋을 것 같다. 먹다 보면 좀 느끼한 느낌이 든다.

 

 

 

 

카페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

카페 내부는 매우 넓고 차분한 컬러로 마감되어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있지만 아쉬운점은 이 날 손님이 많아서 인지, 세부적인 부분들이나 테이블이 깨끗하지 못했다. 직원들은 주문을 받고 음식을 만드느라 바빴고, 테이블에는 뭔가 말라붙은 흔적이 있었다...

 

 

따로 레몬수를 담을 수 있는 식수대가 있고, 앞접시와 포크, 나이프, 일반 물과 메뉴판 등을 챙길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저 수건들은 처음에 왜 있는지 몰랐는데 들춰보니 밑에 포크와 나이프등이 있었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통로에는 식재료를 보관한 냉장고와 손을 세면대, 아이들을 위한 색칠공부등을 할 수 있는 물건도 비치되어있다.

 

 

통로를 지나 들어가면 한쪽 전면으로 창이 쭈욱 배치되어있는 공간이 나온다. 빛을 환하게 받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자리인듯 싶다. 앉고싶어서 가봤는데 빈 자리가 거의 없고, 마음에 드는 자리가 없어서 그냥 카운터 근처에 앉았다.

 

 

 

카페마마스만의 특별한점이 좋았다.

요즘은 노키즈존이 많은데,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하이체어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컬러링 플레이스 매트등 신경쓴 부분이 많이 보여서 좋았다. 위에 놓인 크레용이나 색연필, 스티커등을 붙이며 아이들이 놀 수 있다. 

 

 

 

메뉴판

메뉴는 아래와 같이 샐러드와 파니니, 샌드위치,신선한 주스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나중에는 연어 샐러드나 시그니쳐매뉴도 한번쯤 먹어보고싶다. 재방문 의사는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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