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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칵테일이 맛있고, 분위기 좋은곳 AY라운지_에이와이라운지 칵테일바[메뉴판 첨부] 본문
분위기 최고! 맛도 최고! 가격은 좀 높은 편.. 하지만 특별한 날에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데이트하기 딱인 AY라운지 칵테일바를 소개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나 특별한날에는 분위기 좋은 주점이나 바에 가서 술한잔 간단하게 하고싶은때가 많죠.
적당히 기분좋을 정도로 술몇잔 걸치고, 소중하거나 친한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밤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되죠.
AY라운지는 영화촬영장이나 드라마, TV에서 많이 나온 촬영장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릴적에 갔던 싸구려 칵테일바가 아닌 정말 칵테일이 맛있는곳에 가고싶어서 방문하게됐습니다.
이때는 크리스마스 이브라 사람들이 더욱 붐볐습니다. 입구부터 휘황찬란한 AY라운지는 계단을 따라 내려간 지하에 있습니다.
자 멋들어진 계단을 조심조심 내려가면...
이런 간판이 하나있습니다. 입구가 지하 2층 입니다.미성년자분들은 절대 출입 불가입니다. 그리고, 오픈은 6:30(오후)부터 새벽 3시까지입니다. 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흔들렸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아시겠죠? ㅎㅎ 이해부탁드립니다.
일찍이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이미 도착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입구쪽에 놓인 쇼파에 앉아서 기다리면 한팀씩 안내를 해주는데요. 안내해주기전에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후 안쪽으로 자리로 안내해줍니다.
AY바는 지하2층에 위치한탓에 윗쪽으로 지하1층의 난간들이 보입니다. 이점이 매우 별미인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고 앤틱한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등 분위기도 노란빛이고 샹들리에들이 천장을 장식하고있습니다. 가운데쪽의 천장은 샹들리에가 아닌, 높게 튼 천장이 있습니다. 한켠에는 술병들이 줄지어 늘어져있고, 바텐더들이 열심히 술을 만들고있습니다.
자리가 워낙 가득차있어서 오른쪽 한켠에있는 창문쪽 자리가 진짜 있는 자리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다음번에는 칵테일바쪽의 소파자리에도 한번 앉아보고싶어요. 바텐더가 만든 칵테일을 바로 마실 수 있으면 기분이 아주 좋을것 같거든요.
준벅입니다. 오랜만에 마시는 칵테일은 처음엔 부드러운걸로 시작하고싶어서 이걸 시켰습니다.
피나콜라다입니다. 장식도 예쁘고 맛이 좋았습니다. 하와이안펀치처럼 상큼한 맛이 있기도하며 달콤한 맛이 있고, 싸구려 리큐르나 알콜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둘이서 즐겁게 마셨습니다. 솔직히 칵테일 한잔에 2만원대면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런 분위기에 특별한날에 이정도 즐기려면 어쩔 수 없단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보기도 좋고 맛도 좋네요.
이 다음에 시킨건 마티니와 이곳 대표 칵테일인 4계절 칵테일 줄 하나인 윈터킹덤을 주문했습니다.
색이 너무 예쁘더군요. 옆자리에 앉아있던 남자분이 시킨 칵테일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저희도 물어보고 시켰습니다.
이건 마티니입니다. 짭짤한 올리브와 함께 나오는데 마티니는 좀 독한편인 술인거 아시죠? 첫맛은 꽤나 강하지만 마실수록 술술 들어갑니다. 마티니를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영화 '부탁하나만 들어줘'에서 나온대로 마티니를 만들어서 마셔보고싶단 생각입니다. 아주 차가운 잔에다가 베르무트를 넣고 잔을 적시다시피 빙글빙글 돌린다음 베르무트를 버리고, 진을 넣은 다음 레몬껍질을 거꾸로 짜서 즙을 술 표면에 뿌립니다. 그리고 레몬 껍질을 술에다가 넣고 몇바퀴 돌린다음 술에 넣습니다. 바에 가서 부탁하면 해줄까요? 바텐더와 친해지게되면 한번 부탁해보고싶네요.
메뉴판은 창문모양의 나무입니다. 메뉴판에는 시그니쳐 칵테일들에 대한 설명과 안주들이 앞뒤로 적혀있습니다. 깔끔해서 좋네요. 다음번엔 우리나라 바텐더가 개발한 블루스카이를 마셔보고싶네요.
특별한날에, 조금 부담이 되어도 괜찮다면 칵테일바에서 분위기와 술에 취해보는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지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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