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양많고 맛좋은 "낙원 타코" 타코 맛집_낙원타코 CGV점[메뉴판 첨부]

조금 가격대 있지만 강남역쪽이니까 그럴만한 가격! 양 많고 맛있는 타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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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좋고 분위기 좋고 예쁜 가게에 양도 많은 강남역맛집인 "낙원타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긴 방문할때마다 좋은 기억들이 많은곳입니다. 가게는 다세대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것 같이 생겼습니다.

 

깔끔하게 페인트칠을 투톤으로 한 건물이 참 눈에 잘 띄고 이쁩니다. ^^

 

외부에는 간단하게 메뉴를 구경할 수 있는 게시판도 놓여져있습니다.

 

 

 

내부는 1,2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생각보다 넓습니다. 제가 간 시간은 막 저녁시간이 될 때여서 우리가 자리에 앉자 다른 자리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오는 시간대였습니다. 이곳의 작은 별미는 고체 연료에 불을 붙여서 파히타를 즉석에서 뜨겁게 요리해서 먹는 방식입니다. 파히타를 뎁혀서 또띠아에 여러가지 음식들과 소스를 발라 타코를 직접 자기 취향대로 만들어서 먹습니다. 

 

전 이곳의 인테리어조합이 참 좋아요. 금색 틀에, 열대 식물 그림이 그려져있고, 서로의 대화에 집중하기 좋도록 적당하게 밝혀진 조명이과 짙은색의 테이블. 한쪽에 놓인 병풍도 열대지역에서나 볼법한 식물들이 그려진 벽지가 너무 좋더라구요. 나중에 집 인테리어할때도 참고하고 싶은 그런 센스입니다. 

 

 

처음엔 아무도 없다가 점점 채워지는 가게 내부.

셀프바가 있어서 물은 셀프입니다. 하지만 포크나 앞접시, 양초같은건 가져다 주시더군요. 편한대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파히타를 주문하면 팬걸이 위에 고체연료를 놓아줍니다. 얼핏보면 작은 양초같지만 양초와는 다르게 화력이 더 강합니다. 여행을 가거나 산악을 갔을때 외부에서 식사를 준비할때 사용하는용인데, 불을 붙이면 매우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주문한 파히타가 나왔습니다! 이날 제가 주문한 파히타는 대창이 들어간 "대창파히타"입니다.

낙원타코의 신메뉴가 궁금하고, 대창을 좋아해서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제 입맛에 정말 잘 맞더라구요. 

 

파히타를 주문하면 위와같은 소스와 사이드, 또띠아를 주십니다. 또띠아는 리필이 가능한데, 우리는 한번까지만 리필해서 먹었네요. 또띠아가 두꺼워서 많이 넣어서 싸먹기 편합니다.

 

한상 멋지게 차려졌네요. 이겋게 보니 집에서 글을 쓰면서도 기분이 좋아요.

 

맛있는 새우와 돼지고기, 소스가 가득한 파히타. 밑에는 썰린 양파가 가득 깔려있으니 중간중간에 타지 않도록 꼭 뒤적여 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요기 소스도 같이 뜨거워지는데요, 고기와 새우등을 같이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이 음료는 자두 에이드입니다. 혹시나 주문하실 분이 있다면 참고해주세요.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그림과 함께 가격들이 적혀져있으니 참고하세요.^^

낙원타코 CGV점 (강남역, 신논현역 근처)

TEL : 02-556-1540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33 (지번: 역삼동 812-9)

 

운영시간 - 매일 11:30 - 23:00라스트오더 22:00/

설날 당일 17시오픈

단체석,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http://www.instagram.com/nakwon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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