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문구 편집샵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

성수동의 예쁜 문구류가 가득한 포인트오브뷰 고급 문구점…!

3층까지 다양한 문구류와 장식품들이 있는 편집샵. 고급진 문구류가 가득하다. 이렇게 예쁜 펜이? 이렇게 예쁜 문진이? 라는 생각이 들만큼 자, 연필, 쓰기에도 편한 샤프와 포장용 종이도 판매한다. 편집샵인만큼 가격대가 상당히 있지만 그만큼 예쁘고 센스있는 물건들이 많아 특별한날 선물을 고르러 가기에는 딱인 곳이다. 성수에 방문한다면 필수로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노트와 수첩 등 필기를 할 메모장, 도장, 작은 파우치, 엽서, 마스킹 테이프, 스테이플러등도 판매하고 있다. 또 샘플을 비치해두어 처음 보는 브랜드의 제품도 사용해볼 수 있게 해놓은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업무상 샤프를 쓸 일이 없는데 이곳에서 판매하던 샤프를 한번 써보고 정말 필기하는 느낌이 좋아서 너무나 구매하고 싶었지만 샤프는 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참았다. 하지만 이후에 특별힌 선물을 할 만한 일이 있다면 꼭 방문할 예정이다. 내가 방문했을때가 크리스마스 한주전이라 정말 사람이 많았다.

각 종 제도용 물품이 비치되어있다. 이런 배치조차 눈을 즐겁게힌다.

옛날 손으로 제도를 하던 시절에 사용하던 모양자 등이 걸려있는데 너무 정리를 잘해놔서 분위기를 즐기기 좋았다.

걸려있는 포장지와 같은 패턴의 엽서도 있다.

정리를 너무 잘해놔서 보는게 편하고, 즐거움 그 자체

각 층마다 다른 물건들이 잘 정리되서 배치되어 있다. 이쪽은 선물포장할때 사용하기 좋은 포장지나 끈, 엽서따위가 있다. 또 실링 왁스와 실링 왁스용 도장도 판매 하고 있었다.

정말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었던 식물 엽서들.

엽서도 여러 상황에 쓸 수 있는 것들로 종류가 다양하다. 1층만 들렀다가는 분들이 많은데 2층에 가면 이런 예쁜 엽서들이 더 다양하게 많으니 꼭 2,3층도 둘러보고 가시기를 추천한다.

실링왁스의 컬러마다 담긴 의미도 적어두어서 상당히 좋았다.

왁스실을 모으고 있다면 꼭 방문하세요! 정말!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의 문구에 대한 깊은 조예와 사랑이 느껴진다. 특히 하얀 왁스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액자 안에 여러가지 종류의 왁스실을 담아 걸어두었다. 이중에서 어떤 왁스실을 선물할 대상에게 사용할지 고르기도 좋다.

접은 편지지를 실로 둘러 묶은 다음 왁스실로 봉한게 상당히 멋졌다. 정말 옛날 유럽사람이 작성한 편지 같아서 느낌있다~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자세하게 들여다보세요.

문진과 다양한 공책과 수첩, 엽서까지. 종류도 브랜드도 다양하다.

각 시즌별로 물건도 조금씩 달라지니 성수에 방문하시면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