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얄레띠 모카포트 레인보우 옐로우 와 프릳츠커피를 선물 받았다.

행복한 올해 2022년 생일선물

비얄레또 모카포트 레인보우 옐로우 3컵 짜리 모카포트와 프릳츠 커피, 틴케이스와 사발이를 같이 선물받았다. 너무나도 예쁜 컬러감과 귀여운 물개(?)그림… ㅋㅋㅋㅋㅋ 너무 만족스럽고 귀엽다.

디자인도 실용성도 좋은… 모카포트!

짠 이게 내 모카포트다! 손안에 쏙 들어온다. 맨 하단에 있는 칸이 보일러부분이다. 이 안에 물을 채워넣고, 모카포트용으로 갈은 커피가루를 넣고 끓이면 밸브를 타고 샷이 올라온다. 모카포트는 처음인지라 아직 나는 크레마를 잘 뽑아내지는 못한다. ㅋㅋㅋ 알고보니 이 모카포트로는 크레마를 뽑아내기는 어렵다고한다. 좀 더 잘 알아보고 친구들한테 얘기할 걸 아쉬웠지만 커피 종이를 이용하면 크레마도 뽑아낼 수 있다고한다. 나중에 해보기로 하고 일단은 모카포트를 뜨거운 물로 세번정도 닦고 식용유를 키친 타올에 묻혀서 연마제를 닦아냈다. 세제로 닦으면 안된다고하기에 물과 식용유로 열심히 닦아냈다…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는 커피를 넣어서 한 번 더 닦아냈다.

사발이와 모카포트 사용방법

사발이는 이렇게 가스렌지를 사용해서 모카포트를 끓일때 쓰는건데, 개인적으로 원형으로 된걸 추천한다. 사발이는 발이 네개여서 사발이인데, 가스렌지 위의 받침 부분이 다섯개부분에는 사발이를 얹을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네개부분에만 올려놓고 썼다.
이게 보일러 윗쪽, 커피를 담는 부분이다.

커피 프릳츠 잘되어가시나

내 생일날짜에 로스팅 된 커피. 뭔가 특별한 기분이 든다. 친구들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내가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산미가 있는 커피로 친구들이 주문해줬다❤️

뒷 쪽에 뜯는 부분이 있으나 아직 프릳츠 커피측에서 패키지에 대한 연구가 좀 더 필요할것 같다. 저부분을 뜯고나니 내부 비닐 지퍼 부분이 분리되서 제대로 잠기지가 않아서 집게로 집어서 패키지를 사용하고있다.

이건 선물받은 다른 커피 서울 시네마. 이 커피도 마셔보고싶지만 산화를 막기위해서 먼서 잘 되어가시나를 다 마시고 나서 마시기로…^^

보일러 안에 커피를 안은 통에는 위와 같이 커피를 채운다. 좀 더 담고 윗 부분을 말끔하게 수저로 밀어 정리해주면 된다. 이렇게 담은 다음에 본체를 올리고 합체해준다음 뜨거운 불에 올려서 끓이면 된다.

이런식으로 올려주면 된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부글부글 끓는 소리가 난다. 밸브 기둥을 통해 물이 샷을 뽑아내 올라온다.

커피가 올라왔다!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커피가 나와있다! 몸체는 뜨거우니 만질때 냄비장갑등을 끼고 만지는게 좋다. 처음으로 내린 커피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완성

완성된 아아! 너무 맛있다~ 앞으로도 자주 사용할 것 같다.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커피도 잘 뽑혀서 너무 좋다~^^ 캡슐 커피같은 경우 캡슐이 재활용이 안되고 너무 비싸서 모카포트를 구매했는데 대 만족이다!
참고로 내가 구매한건 알루미늄이라 오래쓰다가 산화되면 그만 사용해야한다고한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스테인레스로 된 모카포트를 사 볼 생각이다.  그리고 오늘 모카포트 샷을 뽑아서 라떼를 만들어 먹었는데, 우유에 뽑은 샷을 넣고 헤이즐넛 시럽(알룰로스)로 된 것을 넣고 섞으니까 맛이 너무 좋았다.^^* 라떼 만들기에도 완벽하다! 카푸치노같은 거품을 원하시는 분들은 따로 카푸치노 거품 만드는 용품을 사셔야한다. 모카포트만으로는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