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음 유레카 마라톤 휠 쳇바퀴 30센치 추천(골든햄스터, 드워프햄스터 쳇바퀴 추천)

메인 쳇바퀴가 있고, 서브 쳇바퀴를 넣어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넣어주는게 좋을까?

당연히 아주 좋다! 햄스터의 활동량을 늘리고 재미를 추구 할 수 있도록 쳇바퀴를 여러개 놓아주는것이 좋다. 물론 1개는 무조건 필수다. 서브 쳇바퀴는 필수는 아니지만 여유공간이 있다면 넣어주는것을 추천한다. 이번에 로디펫에서 새로 나온 신상 유레카 마라톤 휠 쳇바퀴를 구매해봤다. 꽤 가격대가 있는 상품이라서 직구로 구매해볼까 했지만 가격이 그게 그거더라.. 그래서 그냥 마음 편하게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했다. 포장은 단순하면서도 튼튼하게 잘 되어서 왔다.

국내에 유통되는 색상은 총 네가지!

짠~ 내가 구매한건 아이보리색인데 색상은 아래와 같이 총 네가지 색상이 있다. 그런데 구매하고보니 젠골드나 핑크로 살걸 그랬나 약간 후회가… ㅋㅋ 무게는 상당히 무겁다. 한손으로 들기 묵직한 정도의 무게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시 밑에 데크를 받쳐줘야한다. 모래존을 넣어주었을때 밑으로 파고들어간 햄스터가 압사 당한 사고가 있는데, 이 휠도 꽤 무거우니 햄스터가 압사 당하는 일이 없도록 밑에 데크나 미로존등을 반드시 깔아줘야한다.

유레카 마라톤 휠 사용시 주의사항

뒷면에는 위와 같은 사용시 주의사항이 써져있다.
1. 열을 가하면 안된다는 내용
2.볼베어링 부분은 물이나 습기로부터 보호해주어야한다.(녹이 슬 수 있으므로)
3. 손세척을 해줘야한다!
4. 식기세척기로 닦지 말아라! (같은데 틀리면 댓글 달아주세요.)


볼베어링 부분은 상당히 견고하고 단단하게 고정되어있으며 흔들림이 없게 만들어져있다.

상품 설명은 아래와 같은데 정말 내구성이 높고 조용하다. 또 쳇바퀴에 패인 부분들이 있어서 햄스터가 달릴때 미끄러지지않게 해준다.

무소음에 가까운 쳇바퀴!

일반적으로 제일 무소음에 가깝다고 소문나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엑조틱 사일런트 러너 휠 보다도 훨씬 조용하고 정교한 모양새를 가지고있다. 아래는 내가 바퀴를 굴린 영상이다. 영상에서 들리는 탁탁 소리는 타자 소리다. ㅎㅎ

골든햄스터 유레카 마라톤 쳇바퀴 후기(2배속장면)

아래는 골든 햄스터 깜콩이의 유레카 마라톤 휠 두배속 장면이다. 메인 쳇바퀴로 넣어준 사휠에 올라갔다가도 다시 마라톤 쳇바퀴로 올라온다. 정말 마음에 든듯 한동안 이 쳇바퀴만 열심히 탔다.

드워프햄스터 금이의 유레카 마라톤 휠 쳇바퀴 시연!(1배속 장면)

드워프 햄스터도 충분히 탈 수 있게 부드럽게 굴러가고 소음이 전혀 나지않는다. 또, 휠의 크기가 30센치이기 때문에 골든도 드워프도 허리가 휘는 장애가 생기지 않는다. 햄스터들에게 쳇바퀴를 사줄거라면 너무 무겁지 않고 세척이 용이한 쳇바퀴들을 추천한다. 주변 의견을 들어보면, 겟쥬 나무로 된 쳇바퀴의 경우 드워프햄스터나 나이든 노햄에게는 상대적으로 무겁기 때문에 나이가 들 경우 타기 어렵다. 또 소변이나 대변을 누며 달리는 햄스터들에게서 위생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렵다. 나무 쳇바퀴의 경우에는  가볍게 솔로 씻어내야하고 소독약을 뿌려 말려줘야한다. 아크릴 쳇바퀴의 경우는 무겁고 달릴때 마찰력이 생기게 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매우 비추천한다. 차라리 사휠을 사주는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다른 햄스터에게 쳇바퀴를 넣어주때는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후 소독까지 한 후에 넣어주길 바란다. 위생 문제도 있지만 햄스터마다 가진 냄새가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최종적인 쳇바퀴 후기는…? 강추다! 메인 쳇바퀴로 구매해도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