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밸런스온 골반시트, 요추 서포터 구매후기. 프리미엄 시트에서 골반시트로 업그레이드! 핏시트도 써보고싶다..!

사무직에게 방석은 매우 중요하다.

방석 떠돌이였던 나를 정착하게 해준… 프리미엄 시트 방석에서 골반시트로 업그레이드 했다…! 이유인 즉슨… 밸런스온에서 새로나온 골반시트가 궁금하기도 했고 사용하던 프리미엄 시트 방석을 살때 미디움으로 사서 자꾸 사무실 의자위를 방석이 돌아다녀서 방석을 더 큰 라지 사이즈로 사거나 새로 나온 방석으로 바꾸고 싶었다. 그런데 핏시트도 꽤 인기가 많다. 핏시트도 한번 써보고싶다. (보고계십니까? 밸런스온? 제가 세개 다 앉아보고 비교 글 써드릴테니 하나만 보내주세요.)



불스원 프리미엄 시트도 꽤 쓸만한데, 어떤 느낌이냐면 앉자마자 드라마틱하게 와 이 방석 정말 편하다!라는 느낌은 없지만 이 방석 없이는 이제 의자에 앉고싶지않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엄 시트도 사무직 직장인들이나 의자에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수험생 혹은 학생들에게 매우 강력 추천하는 방석이다.

큰 맘먹고 주문한 요추 서포터와 요추 방석 세트가 회사에 오자마자 바로 사진부터 찍었다. 생각보다 묵직하다.

위에가 앉는 방석 아래가 요추 서포트방석이다. 요추부분을 받쳐주는데 아쉬운점은 사용할때 자꾸 흘러내린다..

두께는 대략 적당하게 두껍다. 방석은 특히 묵직한 맛이 있다.

방석의 원리를 적어둔 페이지인데 프리미엄 시트방석에 쓰인 육각형 소재가 골반시트에도 들어갔다는 설명이 적혀있다.

저 허접한 등받이 쿠션은 이제 안녕할 시간이다. 프리미엄 시트는 집에 가져가서 쓰기로했다. 잘가라 허접한 등받이 쿠션.

골반시트와 요추 방석 장착을 완료한 모습.

좋은 점은 역시나 편안하고 불편한 느낌이 없다. 사무실 의자에 딱맞고 방석이 돌아다니지 않는다 . 아쉬운점은 요추를 받쳐주는 방석이 자꾸 아래로 흘러내린다. 밴딩 타입의 고무줄로 고정시키는 방식이라서 더 그런듯한데… 아무래도 이부분은 보완하는게 좋을거같다. 자꾸 허리 구부정하게 앉는 골반을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 근데 난 프리미엄 시트도 좋은것 같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잘 모르겠다. 프리미엄 시트가 더 나은것 같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