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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 Javier Seranno. 요시고:따뜻한 휴일의 기록 사진전 후기 및 웨이팅 없이 관람하는 팁~! 본문
장소 서울 > 서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6길 18-8
전시 기간 : 2021.06.23.(수) ~ 2022.04.03(일)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장소는 경복궁역 인근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진행한다.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바다가 그립고 겨울이라 따뜻한 나날이 그리운게 겹쳐서 그런걸까 따뜻한 휴일의 기록이라는 제목에 꽂힌 사람들이 다들 힐링하러, 사진을 감상하러 왔다.
몰랐는데 이번 사진전이 국내 첫 전시라고…? 그런것 치고 인기가 정말 많은데?? 금요일 연차쓰고 왔는데도 오후에 몰린 엄청난 인파에 그냥 오전에 올걸~ 하고 후회가 되었다. 평일 오전에 오면 웨이팅없이 편하게 관람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한참 밖에서 웨이팅을 했는데. 웨이팅을 할때 바깥에 비치된 웨이팅 타블렛기기에 웨이팅 등록을 반드시 해야하니 주의할것! 일행이 여럿이어도 일행중에 한명만 예약하면 된다.
처음엔 요시고라는 이름이 낯설어서 일본작가인가?했는데 알고보니 스페인 작가라고... 본명은 Jose Javier Seranno. 아날로그와 낭만을 사랑하는 사진작가라고한다.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끄는 작가라는데 왜그런지 사진 한장만 봐도 밀려오는 코로나 이전의 따뜻한 휴일에 대한 그리움에 나는 이 작가의 사진에 딱 꽂혀버렸다. 아 그리워라.
입장 전 골목사진
바깥에서 추위에 떨면서 한참 기다린 끝에 입장! 백신패스를 해야하니 반드시 백신 접종을 해야하는 점을 잊지말자! 티켓도 너무 이쁘다. 가장 인기 많은 사진으로 티켓을 만들었는데... 진짜 너무 이쁘다..ㅠㅠ
PART1. ARCHITECHCTURE
각 전시관 별로 특색이 있게 사진전이 펼쳐진다. 처음엔 스페인에서 찍은 정갈한 건축물들을 그만의 감성으로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다. 어떻게 이런곳을 찾았을까? 싶으면서도 요시고가 해석한 그 나라의 분위기나 건축물들을 보자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석해줄까?궁금함이 문득 솟아난다. 우리나라에도 와서 사진 찍어줘요 요시고~!
PART2 DOCUMENTARY
다큐멘터리적 요소를 담은 사진들이 두번째 관에서 펼쳐진다. 일본, 두바이, 미국 등등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자면, 각 나라별 분위기를 너무나 잘 해석해서 마치 내가 현장에 있는 기분이 들정도다. 게다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스파에서 찍은 사진을 볼때는 아 내가 다 물속에서 헤엄치는 산뜻함이 느껴진다.
두바이 사진이 있는 관에는 깜짝쇼로 바닥에 모래가 깔려있다. 모래를 밟으며 사진을 관람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사막에 와있는 기분이다. 상당히 사진전을 정성들여서 준비한티가나서 보는 내가 다 기분이 좋아진다.
요시고 사진전은 많은 나라에 있는 특징들을 잘 잡아내서 표현한 사진들이 많다. 내가 올린 사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지만 꼭 전시회에 직접가서 보기를 꼭 추천한다.
요시고 사진전 굿즈 꿀팁
위의 링크인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한가지 꼭 알아야할 것! 스마트 스토어에 없는것도 있다. 예를 들면 쉬폰 커튼이나 여러가지 물품들이다. 게다가 굿즈를 사기 위해서는 사진전에 들어가야만 한다. 한마디로 표값을 내고 들어가야.. 구매가 가능. 재방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원하는 굿즈가 있다! 고민이 된다면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지 확인해보기 바란다. 판매하지 않는 굿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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