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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스타 감성 식물카페 "카페랏102"(메뉴판첨부)

하토리즈 2019. 10. 19. 23:14

인스타 감성  식물카페 "카페랏102"

1인석과 다인석이 있는 카페 입구사진입니다. 곳곳에 놓인 식물들을 정성스럽게 돌보시는것 같았어요.

 

 

얼마전에 성수동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놓여져있어서 식물에 흥미가 많은 제 눈길을 바깥에서부터 이끈 카페였어요.

입구부분은 전체가 창문으로 되어있어서 햇볕이 잘들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볕보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런분들이 딱 좋아하실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앤틱한 책상과 의자, 볕이 들이치는 카페. 한쪽 옆에는 커다란 나무도 위치해있습니다. 삭막한 겨울에도 식물을 볼 수 있는 소소하고 작지만 어여쁜 식물 카페입니다.

 

 

 

 

안쪽에도 추가로 자리가 있었구요. 요즘 카페들에 유행하는 좌식 방식입니다.

저는 이 카페에 여러번 들렀는데 들를때마다 놀랍니다. 조금씩 자기 자리를 잡아가는 식물들과 물건들, 분위기가 확 다르고, 언제나 예쁜 카페로 자리잡아있거든요. 녹색과 갈색의 조화가 아름답고, 식물과 꽃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눈오는날에 가면 터다란 통유리를 통해서 눈이 내리는 모습을 멍하니 구경할 수 있는데 정말 기분이 좋아요.

 

 

저는 이날 여기서 요거트 스무디를 주문했어요^^~

이 날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속이 안좋았거든요.

 

이 날 같이 가신분은 모카라떼를 드시고 맛있다고하시더군요^^!

요거트 스무디도 맛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제가 깜빡했네요ㅠㅠ

 

간 참에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메뉴들을 찍어봤어요~ 

카페 이용시 할인 받는 팁도 사진에 함께 담았습니다. ^^~

 

 

모닝감자 1800원  / 플레인 베이글 2000원 / 치즈베이글 3000원 (크림치즈 추가시 700원 추가금액발생)   /바질페스토 파니니 4500원 /   베이컨&치즈파니니 4500원

파니니는 거의 고정적으로 항상 있고, 왼쪽의 메뉴들은 종종 바뀝니다. 최근에 방문했을때는 해외에서 들여온 시리얼이었어요. 이런 간단한 요깃거리도 판매하는 곳이니 참고해주세요^^~

 


아래 사진들은 제가 최근에 방문했을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곳은 몇주마다 꽃이 바뀌어서 꽃구경하는 재미로 가기도합니다. 정말 기분이 좋아요.

 

딸기라떼입니다. 사장님 어머님이 직접 담그신거라고하던데, 정말 맛있어서 딸기라떼를 판매하는 시즌에는 거의 딸기라떼만 주문했습니다.

 

 

이 곳에 종종 찾아가서 마신 음료와 식사들을 올려봅니다. ^^ 여기는 항상 꽃과 나무, 식물들을 계절에 맞게 바꾸시고 배치하셔서 너무 분위기가 좋고 아름다워요. 그래서 사진찍기도 좋고 볕을 쬐기도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에 갔더니 이런 팝업이 늘 눈에 띄더군요. 프코스팟이 뭐지? 생각이 들더군요. 샐러드 배달 같은데.

한번 찾아보니 당일 아침 9시30분 이전 결제 시,점심시간에 맞춰 지정 픽업 장소로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되는 프코만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입니다.(주말 배송 불가)라고 하더군요. 

바쁜 직장인들중 건강을 챙기는 분들께 좋은 서비스로 보입니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300원 할인! 요즘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는데,

돈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하고 좋은 생각이네요.

 

메뉴는 영어와 한글이 함께 써져있어서 나이드신분들이나 영어가 어려운 사람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을 배려한

면모가 보여서 무척 좋았어요 ^^) 요즘 영어만 써져있고 아무런 설명도 써져있지 않은 카페에 가면 메뉴를 고르는데에 한글보다는 오래걸리고 일일이 물어보기도 힘들고 귀찮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카페에 들르면 몇몇 직장인 분들은 와이파이가 꼭 필요하죠?

근처에 왔다가 급하게 필요하신분들은 카페에서 음료한잔과 함께 이용하시면 될것같아요. 

 

-최근에 여기서 시나몬 라떼를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맛이 무척 좋았습니다. 시나몬라떼는 단편이니 단걸

잘 못드시는분은 당도를 반으로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시고 갈때마다 얼굴을 기억하셔서 대단하신거같아요.

아메리카노는 원두가 두 종류이니 적당한 걸로 골라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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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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