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타벅스 신상 메뉴 강력추천!! 상큼한 시트러스 풍미의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 후기

 

시트러스한 풍미가 매력적인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 후기

성수동 근처에서 물품거래가 있어서 나왔다가 스타벅스에 들렀다. 왜 하필 스타벅스냐 하면, 생일 선물로 받은 기프티콘이 스타벅스 거여서^^~ 뭘 먹을까? 하고 고민하면서 메뉴를 보던중 원래 먹고싶던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는 갑자기 땡기지가 않았다. 뭔가 상큼하고 시원한... 살짝 달큰한게 먹고싶었다. 그래서 주문하게 된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은 그런 커피다. 시트러스는 말 그대로 레몬향이나 오렌지향처럼 상큼한 감귤류를 말한다. 무더운 여름날에 덥고, 샷이 추가된 시원상큼한 커피가 먹고싶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음료다. ^^

 

 

 

 

 

처음에 나올때 상단에는 샷과 시트러스가 얹어져 있고, 하단은 토닉워터가 있다. 빨대를 꽂으면 이렇게 가득 담겨있는경우에는 넘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다!

 

 

보통 타 카페에서 판매하는 오렌지 커피의 경우는 라떼에 시트러스의 맛이 첨가되어있는데, 스타벅스의 오렌지 커피는 샷에 탄산(토닉워터)+시트러스 이렇게 되어있다. 상당히... 맛있다...ㅠㅠ)오~ 큰걸로 시킬걸! 후회가 될정도로 맛있다.

빨대를 꽂고 살살 저어주면 아래 오른쪽 사진처럼 섞인다. 

 

 

 

 

 

 

 

 

 

 

 

 

제품 영양정보는 아래와 같다. 카페인이 톨사이즈인데 170mg이나 들어간다. 단백질은.. 어디서 온거지? 나트륨은? 어째 단짠단짠한 요즘 유행 풍류를 쫓아가는 것 같기도 한 영양정보이다. ^^ㅋㅋㅋ 재밌구만..

 

아무튼 무더운 여름철에 이프리퀀시 쌓기에 딱 좋은 메뉴 아닌가 생각한다!

 

 

 

재구매 의사 : 있음. 텀블러 가져가서 가득 담아오고싶다... 한잔 먹어보고 이프리퀀시 쌓으실 분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녹여서 먹어도 될듯..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