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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분위기가 열일하는 예쁜 디열(d.yul)커피 카페

하토리즈 2020. 4. 30. 10:50

 

 성수동에 매번 지나갈 때 보이는 디열카페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여러 번 방문했었는데 그때마다 커피를 자꾸 실수로 잘 못주셔서... ㅎㅎ 한때 좀 그래서 방문을 안 했다. 하지만 오렌지+커피를 좋아하는 나는 여기서 판매하는 오렌지 커피만큼은 좋아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카페 한쪽에서 접시와 컵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가게 이름이 접시에 적혀있다. 가격은 꽤 비싸다. 디자이너가 만든 건가 싶다.

 

 

 

분위기는 깔끔하고 디자이너가 차린 카페인것 같은 분위기다. 모던하고 볕이 잘 드는 점이 좋다. 창문도 통창에 넓어서 중요한 손님과 대화할 때에 괜찮을 것 같은 카페다. 디자인과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카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말했듯이
 디자인의, 디자인에 의한, 디자인을 위한 카페같다. 분위기 짱... 볕 짱...

 

다만 환경을 생각한 에코패키지를 좀 더 도입하면 좋겠다. 매번 많이 이것저것 패키징을 바꾸시고 구상하시는건 좋은데 이거 재활용 잘되는 물품인가? 고민된다. 스트로우도 쌀빨대로 바꿔주면 좋겠다.

 

 

카페 한가운데에 선인장들이 심겨져있는데, 깔끔하고 예쁘다. 이 카페의 매력 중에 하나.

늘 디자인을 예쁘게 유지하려고하고, 여러 가지 커피 관련 행사에도 참가한다. 카페 입구에 시트지로 자주 카페 디자인을 바꾸고 신경 쓰는 가게다. 그런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깔끔하다. 플랫 화이트도 맛있다.

 

 

 이 날 주문한 오렌지커피. 맨 처음에 먹었던 오렌지맛과는 다르다. 주변 카페에 비해 가격단가가 조금 높은 편이다. 커피 주문 시 실수로 자꾸 잘못 주는 거랑 단가 높은 건 아쉬운 점. 하지만 카페 분위기는 정말 좋다.

 

 

 

 

 

 

 

디열 커피 카페

 

02-6362-0777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지번: 성수동 1가 72-8 서울숲 ITCT 1층 106호)

평일 08:00 - 20:00

주말 12:00 - 20:00

공휴일 12:00 - 20:00

 

http://www.instagram.com/d.yul_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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