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가해봐요 꽃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생화관리법

 

 

 

 

 

*생화 직배송으로, 혹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꽃집에 방문해 꽃 싸고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코로나 사태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미뤄지거나 취소되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 화훼농가가 어렵다고합니다. 심지어는 결혼식도 취소가 되고 여러가지 행사들이 많이들 미뤄지고있습니다. 그래서 꽃을 활용하는 봄맞이 행사들에 쓰일 꽃들도 구매수량이 확 줄어버렸습니다. 그런 이유로 3/4일부터 힘내요 대한민국 토닥토닥프로젝트가 진행된다고하는데요, 다들 집을 향기롭게 꾸밀 수 있는 꽃한단씩 들이는거 어떠실까요?

 

 

*토닥토닥 프로젝트는 종료되었습니다~!!*

 

 

 

 

 

 

 

 

 

 

 

 

추가로, 토닥토닥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아쉬워하지마세요~! 화훼농가들에서 현재 꽃 할인 이벤트를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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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문을 타고 화훼농가에서 꽃을 구매했습니다. 평소라면 구매하기 어려울 비싼 꽃들 지금 집안에 장식도 해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도 해보고, 화훼농가도 돕는 일석이조의 찬스를 노려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이벤트에 참가하고있다고합니다!

 

길가다가 보이는 꽃집에서, 아니면 화훼 농가들에서 꽃을 구매하는 릴레이에 참가하는게 어떨까요? ^^)!

 

 

 

ㅇ플라워팜팜 - 라넌큘러스 위주로 판매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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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예원농장 - 튤립 생화를 위주로 판매하고있는 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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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농장 - 스토어] Yewon Farm _예원농장 _ 꽃농장

 

 

 

 

 

 

 

 

 

 

★화훼 말고도 착한 소비로 코로나 피해 농가 돕는 방법도 있습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저렴하고 좋은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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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하기![사이트, 직거래장터 총 정리]

위의 농가 말고도 다듬어서 싸게 판매하는 농장들도 많으니 찾아서 구매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혹시나 본인 화훼 농가를 홍보하시고 싶으신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추가해드릴테니 댓글주세요^^

 

 

 

참고로 저도 화훼농가에서 세일할때 직배송으로 생화 꽃을 구입했습니다. ^^ 저는 이번기회에 한가득 꽂아보고싶어서 서른송이를 구매했어요. 회사에도 몇송이 꽂아놓을 생각으로 많이 구매했구요, 농장에서 바로 온 생화는 직접 다듬어야합니다. 다만 그대신에 꽃이 싸고, 싱싱합니다. 손이 가는게 귀찮지만 그만큼 저렴하고, 싸게 구매가능해요.

 

 

 

 

 

 

 

 

 

 

 

*생화 튤립 다듬는법

튤립을 다듬을땐 시든 잎들은 전부 조심조심 떼어내주세요. 그리고 줄기와 이파리 사이에 있는 이물질등을 찬물로 닦아줍니다. 그리고 꽃 줄기 끝을 최대한 사선으로 잘라내고 꽃병에 꽂아줍니다. 이때 잎이 물에 닿지 않게해주셔야합니다.

 

*물 올림 하는법.(화훼 농가에서 가르쳐준 방법이에요!)

1.박스에서 꺼낸 꽃을 잎이 물에 잠기지 않을 정도로 제거 후 꽃병에 꽂아주기.

2.원하는 길이만큼 줄기 아랫부분을 사선으로 잘라준다. 1~2cm는 잘라내야 도관이 막히지 않아 물올림이 잘된다.

3.반드시 찬물에 담궈준다.

4.물은 1~2일에 한번씩 갈아주고 물을 갈 때마다 꽃의 줄기도 살살 씻어주고 조금씩 하단을 잘라준다. (생화 수명연장제 사용시 처음 한번은 줄기 아랫부분을 반드시 잘라줘야한다.)

 

Tip- 저녁에는 꽃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절화된 꽃은 생각보다 춥고 어두운곳을 좋아한다고하네요. 하지만 영하는 절대로 안된다고합니다. 과일이 얼지 않을 베란다 정도가 좋다고합니다. 따뜻한 실내나 해가 잘드는 창가에 두면 빨리 만개해 일찍 수명을 다한다고합니다.

 

 

 

 

 

처음에 온 꽃은 이렇게 조금 늘어집니다. 하지만 물을 먹지 못해서 그런거니 잎을 다듬어주고 네시간정도 찬물을 먹이면 다음날엔 빳빳하게 서오릅니다.

 

 

 

 

 

이건 오늘 아침 모습이에요. 예쁘게 잘 서올랐죠? 저기 사이에 끼인 작은 분홍색 아이는 세송이정도 왔는데 서비스로 끼워주신아이에요 ^^) 너무 예쁘더라구요.

 

 

 

 

 

 

나머지 네송이는 회사에 다음날 가져갈 생각으로 따로 꽂아두었습니다. 아침에 쇼핑백에 담아 조심조심 가져왔어요.

 

 

 

 

 

 

 

 

다음날 아침엔 이렇게 마찬가지로 빳빳하게 서오릅니다. 해가뜨고 따뜻해지면 아이가 잎을 벌리니까 걱정마세요. 활짝 핍니다.

 

 

 

 

 

 

 오전 12시에 활짝 핀 튤립^^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시기에 기분 좋게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것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다들 꽃 한단씩 구매해서 집에 꽂아두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홍보 필요하신 화훼 농가나 꽃집분들은 댓글에 정보 남겨주시면 글에 추가로 소개 넣어드리겠습니다. 다들 힘내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