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 운하란? 수에즈 운하 통행료는 얼마?! 소유자는 누구일까?!

왜이렇게 다들 운하에 난리일까? 수에즈 운하가 뭐야?

수에즈 운하는 북동부 수에즈 지협에 있는 운하다. 운하 길이는 지중해 포트사이드로부터 남쪽 수에즈만까지 168km이다. 1869년 프랑스에 의해 건설 되었다. 이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지 않으면 인도양에서 유럽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래 그림의 붉은 화살표대로 아프리카 대륙을 돌아가야했다.(옛날에 이용한 길) 그러나 운하가 개통된 이후부터는 유럽과 인도양 및 서태평양을 연결하는 최단거리의 항로가 되었다. (다음백과)

 

 

요즘 왜 난리야? 왜냐고? 배가 좌초되서 운하를 꽉 막았거든!

에버기븐호가 좌초되서 수에즈 운하를 6일간이나 막아서 수십억달러의 손실을 초래했다. 이 수에즈 운하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뱃길로 전 세계 교력량의 약 12%가 이곳을 지나간다. 그런곳에 선박이 비스듬하게 끼어버리고 6일이나 걸렸으니 다른 배들이 지나지 못했다. 그로 인해 이집트는 하루 1400만달러 (약 158억원)정도의 통행료 손실을 입었다. 그리고 재밌게도 이 에버기븐호는 일본의 배인데, 개인적으로 매우 꼬소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집트에게 수에즈 운하는 연간 통행료만으로 약 56억달러(6조3300억원)나 벌어다 준다고하니, 에버기븐호를 가진 일본의 기업이 얼마나 많은 금액을 청구당할지 궁금하다.